서울 한복판에서 책을 읽으며 쉬어가는 여유, 그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. 바로 책읽는 서울광장입니다. 서울도서관이 운영하는 이 공간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닌, 도시의 거실로 불릴 만큼 따뜻하고 개방적인 공간으로,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.
책읽는 서울광장이란?
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도서관이 큐레이션한 다양한 테마의 책을 도심 한가운데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야외 도서관입니다. 이곳은 평일엔 직장인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, 주말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소중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
도시의 소음과 빽빽한 빌딩 사이에서 느끼는 자연, 그리고 책. 그 조화는 단순한 독서 이상의 감동을 줍니다.
책읽는 서울광장 운영시간
공간 구성
공간특징
| 공연존 | 책과 함께 즐기는 공연, 영화 등 문화 콘텐츠를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 |
| 리딩존 | 빈백에 누워 독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고요한 쉼의 공간 |
| 놀이존 | 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뛰어놀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놀이터 |
| 팝업존 | 다양한 문화 플랫폼이 모이는 소통의 장, 서울만의 특별한 체험 가능 |
여름 밤을 수놓는 ‘야외밤도서관’
6월부터 9월까지는 더위를 피해 야간 운영(16:00~21:00)으로 전환되며,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감성 독서가 가능합니다.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잔디극장에서 음악, 영화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.
책읽는 서울광장 위치
주소: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
서울시민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 공간
책읽는 서울광장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, 휴식을 원하는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습니다. 특별한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, 빈백, 매트, 파라솔 등이 구비되어 있어 손쉽게 이용 가능합니다.
책읽는 서울광장은 도시 한복판에서 책과 자연,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진정한 힐링 공간입니다. 책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, 서울도서관 앞 잔디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.